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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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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주자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장우진은 2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폴 드링크홀(영국)을 세트스코어 4-1(7-11 12-10 11-8 11-8 11-7)로 제압했다.

장우진은 세계랭킹 12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다.

단식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는 장우진은 일단 16강 진출로 가능성을 이어갔다.

첫 세트를 4점차로 빼앗긴 장우진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흐름을 탄 장우진은 내리 세 세트를 잡고 승리를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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