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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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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2022년 5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주도한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총 8건의 범죄 혐의를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2023년 3월 권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직후 사기·시세조종 공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정보통신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8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앞서 법무부는 몬테네그로 당국이 권도형의 신병을 미국 법무부로 인도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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