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뚠뚠' 장동민 비밀조직 결성, 단타 매매 늪에 빠져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장동민 개미가 딘딘, 알베르토 개미와 인턴 개미들을 몰래 불러 모아 사내 비밀 조직을 결성한다.

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장동민 개미가 실시간 단타 트레이딩을 즐기는 사내 비밀조직을 결성한다.

장동민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5에 복귀한 이후 단타 투자 습관은 잊고 장기 가치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다른 개미군단 몰래 사내 비밀 조직 '에이스클럽'을 만든다. 요즘과 같은 하락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단타뿐이라는 꾀임에 넘어간 딘딘과 알베르토 그리고 인턴개미들은 주식 개장 시간에 맞춰 실시간 단타 트레이딩에 발을 들인다.

투자하는 회사명도 매도 방법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단타 트레이딩을 감행한 개미군단은 실시간으로 출렁이는 매수, 매도액에 대흥분하며 점점 단타의 늪에 빠져든다. 딘딘은 투자 손실에도 불구하고, 단타의 손맛에 빠져 웃음을 선사한다. 장동민을 말려야 할 같은 팀 알베르토 인턴마저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된다"며 단타예찬론으로 돌아선다.

개미군단의 3차 수익률 중간점검 결과도 공개된다. 개인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인턴개미는 10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려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무려 103%의 수익률을 거둔 인턴개미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져 개미군단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더해 3차 중간점검의 1등 팀은 예상 외로 장동민 팀과 김종민 팀 중 나온다. 팀 대항으로 진행되는 이번 챕터의 룰에 따라 각 팀 인턴들의 숨겨진 투자 실력이 반전을 이루어 낸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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