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과감한 노출…"궁녀 성덕임 맞아?"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옷소매' 이세영이 과감한 노출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6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한 명품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중단발의 헤어스타일에 어깨가 노출된 검정색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옷소매'에서 보였던 단아한 미모와는 상반되는 이세영의 섹시함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옷소매 붉은 끝동' 속 화완옹주로 열연했던 배우 서효림은 "치명적이다 덕임이♥"라며 이세영의 반전 매력을 칭찬했고, 누리꾼들은 "어떤 스타일이든 다 소화해내세영", "어머, 블랙드레스에 단발이라니!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1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조 이산 역을 맡은 이준호와의 케미로 많은 인기를 얻어 MBC 베스트커플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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