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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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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새 위원장을 선출하려고 했으나 이틀째 공전했다.

방심위는 2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7차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의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한 류희림 위원과 국민의힘이 추천한 황성욱 위원장 권한대행과 김우석·허연회 위원만 참석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위촉한 옥시찬·김유진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 정민영·윤성옥 위원은 불참하면서 개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앞서 방심위는 전날에도 회의를 열었지만 여야 4대 4 구도 속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행한 바 있다. 여권 위원들은 회의 비공개를 주장했으나, 야권 위원들은 회의 공개를 주장하면서 정연주 전 위원장의 후임을 뽑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24일 오후2시에 제17차 전체회의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원래 방심위 위원 총원은 9명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하면서 7명으로 줄었다. 다음날 윤 대통령은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심위원장은 방심위원들 중 호선을 거쳐 선정되며, 당분간 방심위원장 직무대행은 황성욱 상임위원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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