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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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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지난 3월 국내 공개돼 554만명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 전시회가 다음 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다. 미디어캐슬은 15일 "이번 전시회를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0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원작 스토리를 다양한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케치, 애니메이션 원화, 콘티, 공간 콘셉트 아트, 캐릭터 아트, 3D 모델링 등을 볼 수 있다. 또 150장이 넘는 애니메이션 화면과 다양한 연출, 비교 영상부터 소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 영상을 이용한 '스즈메의 문단속' 미디어아트까지 준비했다. 여기에 한국 한정 굿즈도 판매 예정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 전시회는 10월1~22일 강남점, 10월27일~11월19일 센텀시티점, 11월24일~12월17일 대구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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