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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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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저희 부부는 사실 작년 겨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정말 헤어 나오지 못 할 것 같은 힘든 시간이었는데 올 연말에는 또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시은은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 시간을 감사하게 또 행복하게 올 연말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내년 연말에는 또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시은은 "힘든 점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 삶에 늘 고난도 있고 행복도 있다. 그 고난을 통과했을 때 조금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진태현은 "저는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아내도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활동적인 걸 하다 보면 힘들었던 게 해소됐다"며 "하나 팁을 드리고 싶은데 저는 우울하고 힘들 때 카페를 다녔다. 그래서 맛있는 커피를 먹었다. 근데 그게 정말 도움이 됐다. 내가 무언가를 했을 때 기분이 좋은 걸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얀 거짓말'(2009) '호박꽃 순정'(2011) '오자룡이 간다'(2013)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박시은은 1998년 KBS 2TV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고, 대표작으로 드라마 '사랑했나봐'(2012) '내 손을 잡아'(2013) '훈장 오순남'(2017) 등이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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