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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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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대학가요제'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이 너무 많아지면서 대학생드링 애매해진 느낌이 들었다"며 "대학교가 낭만의 공간이 아니라 취업 직전 잠깐 들르는 공간이라고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없어지는 게 안타까웠다"며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신해철 씨도 '대학가요제' 출신인데 대학생들만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오디션과는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는 분들도 추억에 젖고, 대학생들도 추억에 젖을 것 같아 여러모로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진행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대학생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5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상금은 총 2억원이며 작곡가 겸 프로듀셔 김형석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상, 김현철, 김태우, 하동균, 임한별, 소유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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