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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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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으로 재조명된 정지선 셰프가 최근 자신의 식당에서 무전취식한 이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최근 속상한 일이 있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가게에서 '먹튀'를 했다. 15만원어치 먹었더라. 2명 혼성이었고, 세트에 플러스 요리를 주문했다"라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탈북민 출신 요식업자 이순실은 "잡아서 나에게 데려와라. 다리몽둥이 부러트리겠다"고 별렀다. 그러면서 북한에선 먹튀하면 "총살"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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