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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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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58)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표창원,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다.

이날 MC 붐은 표창원에게 "스타일이 너무 멋지시다"라고 감탄했다. "본인이 잘 생긴 건 알고 계시죠?"라고 재치있게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당황한 듯 민망한 웃음을 지었지만 이내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표창원은 외모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정영주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인증했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얼마 전 아프리카에 다녀왔는데 아프리카 친구들이 사인을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글로벌 인터내셔널 국민 엄마가 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영주는 소문이 자자한 요리실력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집에 손님들 불러서 5~6시간 동안 식사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다섯 코스 요리 정도는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제과 자격증도 갖고 있다. 브라우니, 머핀 정도는 종류 별로 만들어 먹는다"며 요리 자신감을 내비쳤다.

표창원 역시 "저도 자격증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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