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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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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민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민재는 회복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서민재는 지난 6월3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2020)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22년 8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함. 내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서민재는 지난 1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모 대학 신학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을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 8월 자신의 브런치 홈페이지에 '저는 마약사범입니다3'이라는 제목의 장문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의 나는 마약 투약 일주일 뒤 SNS에 마약투약 사실을 써서 자폭하고 뛰어내린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멈출 수 있었으니까"라고 밝혔다.

"만약 그날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결국 나도 만성중독자가 되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끔찍한 결말을 맞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장담한다. 마약의 끝은 정신병원, 교도소 혹은 죽음 뿐"이라고 마약 투약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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