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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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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인디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31)이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혁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모델 황지민(33)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들과 가까운 동료 연예인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혁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9일 알려졌다. 당시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오혁이 다음 달(12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오혁은 임동건, 임현제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 품절남 대열에 들어섰다. 그간 오혁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결혼식 준비도 극비리에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혁은 2014년 데뷔했으며 '소녀', '지정석', '2020', 아이유와 협업한 '사랑이 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5년 MBC 예능물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팀을 이루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에픽하이,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등과 협업했으며 지난 5월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 작곡·편곡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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