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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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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홍진희가 화려한 외모로 인해 스폰서 루머에 오랫동안 시달렸다고 밝혔다.
홍진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돈 대주는 스폰서가 있다는 얘기를 평생 듣고 살았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다"면서 이렇게 해명했다.
홍진희가 게다가 검소한 스타일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호스트인 배우 박원숙이 "절대 절약해서 살 모양새가 아니다"라고 놀랐지만 사실이었다.
홍진희는 "젊었을 때 돈 벌 땐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명품도 좋아했다. 지금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몇 천원짜 티셔츠를 사고 잠옷도 시장 가서 만 원짜리 산다"고 했다.
"이제 와서 누구한테 재력을 과시할 일도 없다. 없으면 없는 대로 형편에 맞춰 산다. 친구들과 소주 먹을 때 매번은 못 내지만 소주 값 낼 정도는 된다"고 현재 삶을 만족해했다.
박원숙은 "기특하다"고 반응했다.
이날 홍진희와 같이 게스트로 나온 이경애는 "나는 왜 (스폰서가) 안 대준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원숙은 "연예인들은 그런 이야기가 다 따라다닌다"라고 공감했다. 홍진희는 "늘 남자가 연결됐다. 그래서 나이 먹는 게 좋다. 지금은 그런 이야기들을 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진희는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데뷔해 90년대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홍진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돈 대주는 스폰서가 있다는 얘기를 평생 듣고 살았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다"면서 이렇게 해명했다.
홍진희가 게다가 검소한 스타일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호스트인 배우 박원숙이 "절대 절약해서 살 모양새가 아니다"라고 놀랐지만 사실이었다.
홍진희는 "젊었을 때 돈 벌 땐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명품도 좋아했다. 지금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몇 천원짜 티셔츠를 사고 잠옷도 시장 가서 만 원짜리 산다"고 했다.
"이제 와서 누구한테 재력을 과시할 일도 없다. 없으면 없는 대로 형편에 맞춰 산다. 친구들과 소주 먹을 때 매번은 못 내지만 소주 값 낼 정도는 된다"고 현재 삶을 만족해했다.
박원숙은 "기특하다"고 반응했다.
이날 홍진희와 같이 게스트로 나온 이경애는 "나는 왜 (스폰서가) 안 대준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원숙은 "연예인들은 그런 이야기가 다 따라다닌다"라고 공감했다. 홍진희는 "늘 남자가 연결됐다. 그래서 나이 먹는 게 좋다. 지금은 그런 이야기들을 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진희는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데뷔해 90년대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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