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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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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군 복무를 대체한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대체 복무 기간에 DJ 파티에 참석한 목격담이 등장했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7일 "송민호가 지난해 8월9일 강원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제보된 사진을 보면 송민호는 장발에 상의를 탈의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양쪽 견갑골에 '바른 자세', '맑은 정신', 허리 'PLAY BOY(플레이 보이)'가 적혀 있는 등 몸 곳곳의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파티 관계자는 이 매체에 "송민호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파티를 즐겼다"며 대인기피·공황장애 증상을 보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대인기피,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을 이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작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지난 23일 소집해제됐으나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여 있다.
소집해제를 앞두고는 '러닝 크루'에 가입해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보기엔 사회활동이 왕성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병무청은 지난 26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복무이탈 등)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교양 예능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송민호의 대체 부실 복무 의혹을 다루는 등 관련 사태가 커지는 모양새다.
반면 송민호 소속사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7일 "송민호가 지난해 8월9일 강원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제보된 사진을 보면 송민호는 장발에 상의를 탈의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양쪽 견갑골에 '바른 자세', '맑은 정신', 허리 'PLAY BOY(플레이 보이)'가 적혀 있는 등 몸 곳곳의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파티 관계자는 이 매체에 "송민호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파티를 즐겼다"며 대인기피·공황장애 증상을 보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대인기피,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을 이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작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지난 23일 소집해제됐으나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여 있다.
소집해제를 앞두고는 '러닝 크루'에 가입해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보기엔 사회활동이 왕성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병무청은 지난 26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복무이탈 등)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교양 예능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송민호의 대체 부실 복무 의혹을 다루는 등 관련 사태가 커지는 모양새다.
반면 송민호 소속사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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