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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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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구성환의 1박2일 홍콩 압축 패키지 여행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23년 만에 추억과 낭만을 찾아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행 2일 차 구성환은 홍콩의 인증샷 명소인 익청빌딩에 도착한다.
이미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선 가운데, 구성환은 열정을 다 해 인증샷 상부상조를 한다.
이후 장국영의 발자취를 좇아 영화 '영웅본색 2' 속 명장면인 공중전화 부스를 찾아 나선다.
구성환은 아침부터 고강도 크로스핏을 하고 맛집을 찾아 헤맸던 탓에 체력적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다. 참을 수 없는 하품과 쏟아지는 졸음과의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앞에선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는다.
구성환은 그럼에도 "홍콩 불빛, 바다, 미장센을 압축시켜 놓은 곳"이라며 홍콩 여행의 하이라이트 장소로 향한다. 이내 "내가 원했던 홍콩이야"라며 감탄한다.
제작진은 "과연 구성환이 그토록 바라고 기다려왔던 홍콩 여행의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할 수 있을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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