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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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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28일 소셜미디어에 "어젯밤 심한 몸살 기운으로 끙끙 앓다가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검사했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라고 힘내려고 빵 사고, 약 먹을 땐 간 보호를 위해 밀XXX도 같이 먹어줘야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 안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한 팬은 "아프지 마요"라고 걱정했다. 최동석은 "아프면서 크는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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