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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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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재혼하자마자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고백할게 있어요~!!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작년 11월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유소민은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도 전했다.

그는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초대하지 못하여 따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이야기를 못했던 지인 분들, 인친분들 너무 늦게 소식 전하여 죄송해요…! 응원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건강하게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리고 저 …임신 7주차 예비 엄마가 되었다"며 예비 엄마임을 알렸다.

한편 유소민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활약했다.

그는 이덕연과 동거하기도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방송 후 악플에 시달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싫어한다고 괴롭히면 그건 범죄입니다. 부탁드립니다"라며 정중하게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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