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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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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야간관광, 살아보기형 생활관광 등을 조성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스마트 관광도시를 6개 신규 조성한다. 예술인들을 종합지원하기 위한 '아트컬처랩'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증가한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한 지역상품권은 9조원 이상 규모로 발행해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기로 했다.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도 순차적으로 늘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예산안'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문화·관광 등 서비스 중심 내수 촉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12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관광도시를 3개소에서 6개소로 늘리고 관광 빅데이터 구축을 확대하기로 했다. 야간관광, 살아보기 관광,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등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영세관광업체의 신용보증융자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

160억원을 투입해 예술인 창작·시연 등 종합 지원을 위한 플랫폼인 아트컬처랩도 신규 조성한다. 저소득층 예술인 창작준비금(600억원·2만1000명), 청춘·실버마이크 등 우수 공연예술 작품 창작·발표기회 확대(87억원·600팀) 등 창작활동 지원을 확대해 예술소비 창출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류확산, 핵심콘텐츠 육성 중심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233억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플랫폼 동반성장(446억원)도 지원한다. 특성화 대학 1개소를 신규 지원하고 콘텐츠 기획·개발·제작 확대, 드라마펀드 3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 병원 3개소를 추가하는데 65억원을 편성했으며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순차적으로 확산하는데도 89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의료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제공하는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80억원) 및 암 임상데이터 활용 네트워크 구축도 착수(109억원)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증가했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은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단 내년 예산에는 2020년 본예산보다는 2배 많은 6조원을 배정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10% 할인발행 4000억원을 포함해 총 3조→3조500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34개 전통시장의 온라인 주문·배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장당 2억원(국비 50%)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을 위한 시장 내 공실을 개조하는 내용이 논의 중이다. 여기에는 약 3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8_000156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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