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67
  • 0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역세권 사업지구에 대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세 곳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현황과 주민의 주요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에 대한 설명,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연신내역 설명회는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됐다. 방학역은 오후 2시, 쌍문역 동측은 오후 4시 '도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한 시간 가량 생중계된다.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동측 지구는 지난 3월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6~7월 본 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각각 400세대, 400세대, 6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연신내역 지구는 사업대상지 인근에 지하철 3·6호선이 교차하고,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A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학역 지구 인근에는 도봉구청과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는 우이~방학 연장 경전철 계획이 수립 중이다. 지구 남측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지구가 위치하는 등 개발 잠재력이 높다.

쌍문역 동측 지구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및 시내버스 15개 노선이 지나는 도봉로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지역에서 LH 등 공공이 사업을 추진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등 도시 기능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하고, 건축규제 완화로 사업성을 개선하며 주민에게 시공사 선정 권한을 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3년간 한시 제공된다.

LH는 3개 지구에 대해 사업 지구지정을 제안하고 연내 본 지구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이주·보상협의를 한 후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2026년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에서 주택공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발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심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8_0001607690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