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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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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은 최근 분기(7월~9월)에 컴퓨터 칩 부족과 자재가 상승에도 전년 동기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았다고 말했다.

닛산 분기 이익은 541억 엔(4억7900만 달러, 560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손실 440억 엔(4600억원)과 대비되었다.

분기 판매고는 닛산 모터 차량 판매가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 증가한 데 힘입어 1% 는 1조9400억 엔(170억 달러, 20조원)에 달했다. 닛산 판매는 북미와 유럽에서 감소했다.

이날 굽타 아시와니 CEO는 실적 발표에 앞서 칩 품귀로 차량 인도에 차질을 빚은 점을 사과했다. 그러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까지의 회계년 1년간 순익 전망치를 600억 엔(5억3100만 달러)에서 1800억 엔(16억 달러, 1조8700억원)로 크게 상향시켰다.

1년 동안 판매할 차량 예상치가 당초의 440만 대에서 380만 대로 감소했음에도 이 같은 호조의 전망을 내놓아 주목되었다.

전기차 리프, 스포츠 카 제트 및 고급차 인피니티 제조의 닛산은 3년 전 당시 카를로스 곤 회장이 연봉수입 고의불실 신고로 체포되는 스캔들에 휩싸여 명성 회복에 애를 먹었다.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닛산은 직전 회계년도에 총 4480억 엔(4조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9_000164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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