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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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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급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44.29 포인트(2.88%) 내린 2만8487.87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 폭은 지난해 6월21일(953.15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71.29 포인트(2.02%) 떨어진 1만8027.4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42.26 포인트(2.07%) 밀린 1997.01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3개 지수 모두 3 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미국 조기 금리 상승 공포가 지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내용이 실렸다.

이에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매도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상승하던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며 증시를 끌어내렸다.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상황도 증시에 악재가 됐다.

일본 정부가 오는 7일 오키나와(沖縄)현 등에 긴급사태 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 적용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시장에서는 시민 행동제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공항, 철도, 소매 등 내수 관련 종목이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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