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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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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5일 발생한 경부선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전에 사고 차량과 동일시기에 제작된 KTX-산천 전체의 주행장치를 점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KTX 궤도이탈 사고 관련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차량, 시설 등 철도 전 분야 특별 점검과 함께 안전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 중이다.

코레일은 사고 경위와 원인 등 조사결과 발표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우선 특별점검 전담조직(T/F)를 구성해 사고차량과 동일시기에 제작된 KTX-산천 전체의 주행장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터널과 교량, 전차선 등 주요 시설물과 차량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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