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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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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중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톈진과 허난성 등에서도 발견된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192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110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92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396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27명, 광둥성 18명, 푸젠성 10명, 톈진 8명, 저장성 7명, 광시 자치구 5명, 쓰촨성 2명, 윈난성 2명, 수도 베이징 1명, 장쑤성 1명, 허난성 1명 합쳐서 82명이다.

본토에서는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산시성 시안(西安)이 수그러져 13명, 새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허난성이 쉬창 74명과 정저우 11명, 안양 2명 등 87명, 톈진 진난구 10명이다.

시안에선 지난달 9일 이래 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017명 나왔지만 크게 줄고 있다. 산시성 전체 누적 감염자는 2044명이다.

지난 8일 코로나19가 재현한 텐진에선 누계 확진자가 31명이고 무증상도 10명에 달했다. 총 7만5000명을 격리 중이다.

1400만 인구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가 962만4938명에 검사를 진행했고 342만7807명이 진단을 끝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1770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130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3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9명이 국외에서 들어왔고 본토에선 톈진 진난구 1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587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45만8340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만5090명으로 전날 4만3224명에서 1866명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130명을 포함해 3458명으로 전날 3404명보다 54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8명 적은 2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9일 537만9000회분을 합쳐 28억9955만7000회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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