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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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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국내총생산(GDP), 산업생산과 소매매출 등 주요 경제지표 둔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28.07 포인트, 0.87% 반락한 3209.63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69.96 포인트, 0.63% 떨어진 1만1010.36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6.66 포인트, 0.75% 하락한 2207.44로 장을 닫았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6.3%에 달해 1분기 4.5%를 상회했지만 기저효과에 의한 반동 요인이 크고 실제로는 뚜렷한 감속세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6월 산업생산이 상승했으나 소매매출은 기대에 도달하지 않았다.

소비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양조주와 기술주, 석탄과 석유 관련주, 의약품주, 해운주, 소재주, 부동산주, 금융주 역시 내렸다.

화장품주 상하이 자화롄허가 3.9%, 호텔주 상하이 진장국제 2.0%, 유제품주 네이멍구 이리실업 1.9%, 면세점주 중면 1.4% 떨어졌다.

산업용 IoT 폭스콘 인터넷이 4.2%, IC 설계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 4.0%, 파워 반도체 항저우 스란 1.6%, 반도체 모듈설계 자싱스다 1.6% 밀렸다.

중국석유화공은 1.5%, 중국석유천연가스 1.3%, 중국선화 3.8%, 산시매업 1.7%, 금광주 쯔진광업 1.9% 저하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3%, 우량예 1.4%, 초상은행 0.9%, 건설은행 0.8%, 중국인수보험 3.5%, 중국핑안보험 1.2%,헝루이 의약 0.7%, 중국교통건설 0.8% 하락했다.

반면 거리전기는 0.4%, 중국은행 0.3%, 농업은행 0.3%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였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20억7400만 위안(약 56조8461억원), 선전 증시는 4805억2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태풍 탈림이 접근하면서 '시그널 8' 경보 발령으로 종일 거래를 정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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