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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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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태풍·호우 등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 등 첨단기술 구축 확대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기록적인 물 폭탄으로 침수 피해가 속출한 군산·익산 지역의 지사를 방문해 신속한 재해 보상을 위한 면적 산출 지원,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을 필두로 한 LX공사 안전관리 점검단은 사무실 일부가 잠긴 LX군산지사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LX익산지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가 침수된 익산 망성면·용안면 일대를 찾았다.

점검단은 현장업무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현장 직원들의 안전대책 철저 이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로 단절, 낙석, 씽크홀, 경사면·축대 붕괴 등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한 일일점검과 응급 상황시 대처요령을 재점검했다.

또한 이날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트윈 등 재난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및 지원을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박종화 전북지역본부장은 "대청댐 금강 수계에 따른 농경지 침수량 등을 첨단기술로 융·복합해 신속한 구제가 가능하도록 홍수 예방 및 대피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사장은 "4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사법 제정 발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2년 째 노력해왔으나 국토교통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 심사 후 아직도 후속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공사법이 신속히 통과돼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그대로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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