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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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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높은 독일과 스페인의 인플레이션 지수에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긴축 경계심이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38.95포인트(0.24%) 하락한 1만5891.93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9.03포인트(0.12%) 내린 7364.40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도 종가 기준으로 0.70포인트 (0.15%) 하락한 459.13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68포인트(0.12%) 오른 7473.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스페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며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8월 CPI 상승률도 전년 대비 6.4%로 시장의 전망치(6.2%)를 웃돌았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올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치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미국 상무부는 30일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2.4%)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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