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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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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3년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0% 감소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3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 통계를 인용해 7월 광공업 생산지수(2020년=100 계절조정치) 속보치가 103.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개월 만에 내렸다. 반도체 제조장비와 금형 등 생산용 기기, 반도체 메모리와 고정 콘덴서 등 전자부품·디바이스 공업, 전기·정보통신 기기가 감산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4% 감소인데 실제로는 0.6% 포인트 밑돌았다.

반도체 메모리는 스마트폰용 수요 감소로 전월에 비해 14.5% 크게 줄었다. 예년이면 가을철 모델을 겨냥한 증산이 기대되는 걸 감안하면 대폭 마이너스로 "선행도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또한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수준도 "현상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지만 반도체 메모리 수요를 고려할 때는 선행이 악화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업의 생산계획을 기초로 해서 집계하는 생산예측 지수는 8월이 7월 대비 2.6% 상승하고 9월은 2.4% 오른다고 전망했다.

경제산업성은 7월 산업생산 기조판단을 '생산이 일진일퇴하면서 움직이고 있다"로 하향 조정했다.

일본 광공업 생산지수는 4월 확정치부터 기준치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해 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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