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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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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 논의를 위해 '식물검역 국제기준안 마련을 위한 아태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식물보호협약(FAO/IPPC)는 국제연합(UN) 산하 식량 관련 주요 국제기구로 식물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농산물 교역 관련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한다. 18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국제농림협력사업으로 2006년부터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하고 있다. 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 식물검역 전문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병해충위험분석 기준의 개정 ▲망고 생과실의 국제적 이동 ▲목재의 병해충 관리를 위한 시스템스 어프로치 사용 ▲해상컨테이너 청결에 대한 권고문 개정 등에 대해 참가국 의견을 수렴한다.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글로벌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식물검역 관련 최신 현안도 논의한다.

검역본부는 워크숍 개최에 앞서 진행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에 내·외부 전문가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국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경미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국제농림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물검역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과 함께 관련 국가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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