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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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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대형 건설사 대표들과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갖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관리 역할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18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삼성물산 등 시공능력순위 상위 건설사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HDC현대산업개발 등 11~30위 건설사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에서는 사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반도건설이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후 효과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류 본부장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대형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 대표들은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노력이 실제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를 비롯한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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