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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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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가 전달보다 10% 넘게 가격이 하락했다. 정부는 출하가 확대하면서 시설채소 가격이 전월 대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사과, 배의 생육상황과 여름철 재해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최근 농산물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세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6월 중순 기준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는 전월 대비 각각 11.6%, 17.3% 하락했다.

대파(3.2%)와 상추(2.1%)는 소폭 상승했고, 배추(-8.8%), 파프리카(-10.1%), 토마토(-21.3%), 오이(-14.5%), 깻잎(-5.4%), 청양고추(-3.7%), 애호박(-17.6%)은 가격이 떨어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축산물의 경우, 돼지고기(삼겹살) 가격이 행락철 수요 증가로 지난달보다 9.7%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2.7% 낮은 수준이다. 한우(등심)는 전월보다 1.0%, 계란은 1.2% 올랐다. 닭고기는 2.1%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배의 적과 작업과 과실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에 유통되는 조생종 품종인 홍로는 개화량이 많고 착과도 양호해 평년 이상의 생산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과 재배의 62%를 차지하는 중만생종 후지도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을 전망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배 흑성병 등의 피해 면적은 미미해 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전날 기준 55.2㏊로 전체 재배면적의 0.1% 수준이다. 배 흑성병은 지난달 전남 나주 피해지가 40㏊로, 전체 재배면적의 0.4%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생육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농식품부는 장마 전까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시설을 점검하고, 대응요령을 지도한다. 아울러 지난해 피해가 컸던 탄저병에 관해서는 장마 시작 전 방제약제 살포 등 대응요령을 알리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수진 실장은 "지난 봄 냉해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의 노력으로 냉해를 큰 피해 없이 넘긴 것처럼 관계기관이 합심해 장마·폭염 등 남은 위험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햇과일이 안정적으로 충분히 공급돼 국민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매월 초 농식품 물가 전반을 점검하고, 나머지 주간에는 주요 분야별 물가 상황을 세분화해 점검 후 대응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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