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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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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해 들어 위안화 환율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6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측, 엔화 환율 변동,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925위안으로 전일 1달러=7.0989위안 대비 0.0064위안, 0.09%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459위안으로 전일 4.9482위안보다 0.0023위안, 0.05% 올랐다. 3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783위안, 1홍콩달러=0.91003위안, 1영국 파운드=9.3434위안, 1스위스 프랑=8.4011위안, 1호주달러=4.7793위안, 1싱가포르 달러=5.4555위안, 1위안=187.9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6분(한국시간 11시6분) 시점에는 1달러=7.0898~7.0901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81~4.9485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6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088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568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6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415억 위안(약 26조6120억원 이율 1.7%)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301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1114억 위안(20조9500억원)을 거둬들였다.

금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거래로 2102억 위안을 주입하고 유동성 1조4018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1조1916억 위안(224조923억원)의 자금을 순회수했다. 주간으로는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흡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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