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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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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 임직원 일동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봉은사 향적원에서 진행된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은사가 마련했으며, K-FINCO의 이은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 토골라스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내외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K-FINCO 임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홀로 계신 어르신, 소외된 이웃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명 봉은사 주지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주신 K-FINCO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부터 3년째 봉은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K-FINCO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골라스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한국의 전통 문화인 김장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사회에 작은 온기를 더할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K-FINCO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새해에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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