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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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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일과 6일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위크'을 열고 스마트팜의 수출 성과 제고 및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협력 위크 기간 동안 현지에서 호주 정부, 대학,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케이(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일에는 올해 9월 준공된 1헥타르(㏊) 규모의 한국 시범 온실에 호주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한다.
6일에는 퀸즐랜드대학교에서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포럼'을 열고 양국 간 스마트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한다. 호주 내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 도입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퀸즐랜드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이 예정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위크를 통해 호주 측의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의 호주 진출 발판이 확실하게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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