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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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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뉴욕 월스트리트의 골드만 삭스는 4분기 순익이 41억 달러(6조원)로 전년 동기의 20억 달러에서 105% 늘었다고 15일 말했다.

이 같은 분기 순익은 이 은행 사상 역대 두번 째로 많은 것이다.

앞서 골드만 삭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48%나 뛰어 금융업종 중 톱이었다.

총매출(수입)은 138억 7000만 달러(20.2조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가 증가했다. 매출인 23% 늘었는데 순익은 105%가 급증한 것이다.

여러 사업 부문 중 주식 거래 매출 45억 달러 등 증권거래 부문에서 62억 달러(9조원)로 기록을 세웠다. 합병자문 수수료는 9억 6000만 달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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