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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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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환경 급변으로 석탄발전 이용률 및 매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 유연성 강화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27일 경직성 발전원인 재생에너지 설비와의 공생을 위해 발전설비 유연성 강화 추진단을 발족했다.
발전설비 유연성 강화 추진단은 설비대응 분과, 수익대응 분과, 지원 분과로 구분된다.
추진단은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 방안 수립과 2050 탄소중립에 대비한 발전설비 운영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가 전력계통 내 발전설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태양광·풍력 등 예측 불가능한 발전을 보완하기 위한 출력조정 범위의 확대 검토, 기동용 보일러 신규 설치 검토 등을 살펴본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포함한 24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 주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존 발전설비의 유연운전 기술 강화 및 기술 특성 변경에 따른 수익 극대화 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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