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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손차민 기자 =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 가운데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3.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에 따라 무역수지 역시 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12일부터 미국발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한 철강의 경우 수출이 10.6%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1% 증가한 582억8000만 달러(85조6716억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3월 수출 실적 중 2위에 해당하는 좋은 실적을 보이며, 지난 2월 수출이 증가한 이후 2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일평균 수출도 2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특히 IT 전 품목 수출이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동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년 전보다 11.9% 오른 131억 달러를 수출했다. 컴퓨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무선통신 기기 수출은 13.8% 오른 13억 달러를 달성했고, 디스플레이 수출은 2.9% 오른 1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동안 지속된 감소 흐름을 끊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1.2%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출이 39%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이 39% 늘고 내연기관차 수출도 3% 증가한 덕을 봤다.


미국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한 철강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10.6% 감소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알루미늄 수출은 5억 달러로 20.4%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9대 주요 시장 중 6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관세 압박이 시작된 대(對)미국 수출은 2.3%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대중국 수출은 4.1% 감소한 101억 달러로 집계됐다. 2, 3위 수출품목인 석유화학과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호실적을 보였으나 1위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 품목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9.1% 증가해 대중국 수출 실적을 넘어선 103억 달러를 달성했다.

대EU 수출은 선박 수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바이오헬스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9.8% 증가한 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2.3% 증가한 533억 달러(78조3510억원)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반도체 장비 등 에너지 이 수입은 4.8% 증가한 4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49억8000만 달러(7조3206억원) 흑자를 기록하면서 3월까지 누적 73억4000만 달러(10조7898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3월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73억4000만 달러 흑자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3월에는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IT 전 품목 수출이 8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2월에 이어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했다"고 "미국 측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신속한 국내지원 조치 마련을 통해 수출업계가 당면한 불확실성을 해소해나가는데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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