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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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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 상임감사, 정비사업 본부장 등 경영진이 지난달 22일부터 23일 경상북도 의성지역 산불 재난대응 현장을 방문해 안동사업소 직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안동사업소 직원들은 에서 주야간 긴급출동하여 방염포 설치, 소화용 이동식 펌프 설치 등 가스설비 보호와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안동사업소 직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을 특별 점검하였다.
의성지역 산불로 대구경북지사는 지난달 22일 주의단계와 심각단계를 연이어 발령하고 전 직원이 비상대기 또는 현장에 출동해 가스설비 안전 확보에 즉각 대응에 나섰다.
가스설비에 산불이 100m내 근접하는 등 긴박한 상황도 있었지만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방차 3대, 소방관 10명이 투입되어 예비 살수 등 화재 진압작업으로 인명과 가스설비 피해는 없이 완벽한 대응을 실시했다.
24일에는 상임감사, 정비사업본부장은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 현장인 관리소를 방문해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25일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리소 현장을 점검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사업장은 가용 자원을 활용해 가스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등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31일 경북 영양군 주민들에게 수면안대와 홈에어 조거바지 등 1000개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의해 함께 모금을 추진해 1600만원의 기금을 모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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