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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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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30일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대 전력 수요는 사흘 연속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 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5~6시, 최대 전력은 88.7GW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급 예비율은 12.2% 수준으로 관측된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10.9GW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따라서 이날 전력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평일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 27일 올여름 최대치인 91.1GW(예비율 10.5%)를 기록한 이후 차츰 줄어들었다.

이어 28일에는 90.2GW(예비율 11.8%), 29일에는 89.6GW(예비율 12.8%)를 기록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올여름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업용 전력 수요가 감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이 줄어 전력 사용량이 차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도 전망대로면 최대 전력 수요 하락세가 사흘째 이어지게 된다.

한편 8월 중순에는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며 전력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이달 초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통해 폭염이 닥치면 8월 둘째 주 최대 전력 수요가 94.4GW, 예비율은 최저 5.1%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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