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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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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틀 연속 홈런포를 때려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식어버렸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작성했다.

이날 침묵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0으로 떨어졌다.

첫 타석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회 무사 만루에서 타격에 임한 김하성은 좌완 불펜 토미 헨리의 시속 146.5㎞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삼진 아웃을 당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섰던 김하성은 우완 케빈 진켈과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승부를 벌였지만 걷어 올린 타구가 높게 뜨면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저스틴 마르티네즈의 시속 162.4㎞ 싱커를 잡아당겼으나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8회 맞이한 찬스에서도 무기력했다. 팀이 3-9로 끌려가던 8회 2사 2, 3루에서 우완 라이언 톰슨을 상대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뿐 아니라 장단 7안타에 머문 샌디에이고 타선의 타격감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샌디에이고(34승 35패)는 애리조나(31승 35패)에 3-9로 패해 연승 행진이 2경기에서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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