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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다시금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7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악조건에도 이적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공격수와 윙어를 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유벤투스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4일 위 매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다. 여름까지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유벤투스가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이강인과 발렌시아 사이의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발렌시아는 동행을 이어가길 원하지만, 이강인은 여러 차례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출전 시간이 적은 게 원인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교체 8경기)에 나섰다. 뛴 시간은 1,004분이다. 지난 시즌(445분)과 비교했을 때 출전 시간이 부쩍 늘었지만, 불만이 있을 만한 이유가 있다. 

선발로 나서도 가장 먼저 교체 대상이 되기 일쑤였다. 지난 13일 열린 레반테전에선 사건이 터졌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19분, 이강인을 빼고 마누 바예호를 투입했다. 벤치에 앉은 이강인이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감싸 쥔 모습이 화제가 됐고, 스페인 다수 매체는 이 장면을 앞다퉈 다뤘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번 유벤투스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이강인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1~2년 안에 다른 이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다. 유벤투스의 미래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이 1년 남는다. 발렌시아로서도 이강인을 잡아둘 수 없다면, 매각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유벤투스를 비롯해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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