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271
  • 0




 

commonVX2E37D6.jpg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후반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뉴캐슬과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2020-2021 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15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전력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은 약 3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전반을 벤치에서 지켜보다 후반 시작과 함께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18골 16도움(EPL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왼쪽 측면에서 공수에 활발히 가담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이 경기를 이길 경우 4위에 오를 수 있었던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쳤습니다.

승점 49점이 된 된 토트넘은 리버풀, 웨스트햄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5위가 됐습니다.

뉴캐슬은 승점 29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를 지켰습니다.

뉴캐슬은 전반 19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해 토트넘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존조 셸비의 크로스를 연결한 드와이트 게일의 헤딩 슛을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쳐 냈고, 게일이 왼발로 재차 슈팅한 것도 요리스가 가까스로 몸으로 막아냈습니다.

케인과 비니시우스를 투톱으로 세운 토트넘은 전반 24분 비니시우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공방 끝에 선제골은 뉴캐슬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28분 뉴캐슬이 토트넘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았고, 숀 롱스태프의 패스를 받은 조엘린통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이 2분 만에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케인이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케인은 전반 34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단숨에 추가 골까지 작성했습니다.

이로써 정규리그 18호, 19골을 연달아 터트린 케인은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를 제치고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비니시우스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쐐기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반 39분 손흥민으로부터 시작된 역습 과정에서 에리크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오히려 1분 뒤 조 윌록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뉴캐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개러스 베일이 교체 투입 직후 프리킥을 시도해 봤으나 높이 떴고, 후반 추가 시간 라멜라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가 승점 1을 나눠가지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