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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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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가을야구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수코치 경질이라는 충격 요법을 단행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의 경질을 발표했다.

2019년 11월 샌디에이고에 입성한 로스차일드 코치는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시즌 중 결별의 원인은 역시 성적 부진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68승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0승44패)에 무려 13경기나 뒤진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2위 신시내티 레즈에 1경기차로 밀리자 샌디에이고는 투수 파트 재정비를 위해 코치 교체를 택했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향후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는 것보다는 다른 의견,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마운드에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36경기를 남겨두고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의 팀 평균자책점은 3.76으로 30개팀 중 9위에 해당한다. 순위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면 불만족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조 머스그로브가 8승8패 평균자책점 3.04로 그나마 제 몫을 해주고 있을 뿐, 또 다른 영입생인 다르빗슈(7승7패·평균자책점 3.70)와 블레이크 스넬(6승5패·평균자책점 4.82)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만 67세 베테랑 로스차일드의 빈자리는 벤 프리츠 불펜 코치가 채운다. 프리츠는 임시 투수 코치로 남은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4_00015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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