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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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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측이 과거 후배들을 강제로 성매매하게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허위 폭로"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주엽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민주의 박석우·김영만 변호사는 8일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씨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피의자의 변호인인 L변호사의 이번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씨에게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와 모든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왔다"며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주엽씨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씨는 그들이 요구하는 방송 중단을 거부했다"며 "끝내 추가 폭로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자 피의자의 변호인이 나서서 결국 전혀 사실이 아닌 '집창촌' 운운하는 허위 폭로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피의자의 집창촌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대해 이미 피고소인을 L변호사로 기재한 고소장을 작성했으나 현주엽씨는 사건의 확대를 삼가자며 만류해 이미 작성한 고소장 접수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젠 피의자의 변호인에 대해 강요미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작성된 고소장을 즉각 접수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수사결과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주엽은 지난 3월 온라인에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A씨 측 변호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데 대해 반발하며 현주엽이 농구부 시절 후배들을 성매매 업소에 강제로 데려가 성매매를 하게 했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8_000157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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