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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313




라건아
전주 KCC 라건아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제공=KBL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CC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2-64(22-2 21-14 18-23 21-25)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 휘파람을 분 KCC는 18승(8패)째를 수확해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인천 원정 3연패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선수들의 집념이 돋보였다. 특히 송교창은 19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도 30점을 합작해 전자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한 게 동력으로 작용했다. KCC의 수비 전술도 좋았지만, 전자랜드가 극심한 슛 난조로 자멸한 게 한 몫 했다. 1쿼터 시작 6분이 훌쩍 지난 뒤에야 첫 실점하는 등 일방적인 페이스로 흘렀다. 전자랜드는 1쿼터 종료 2분 47초전 김낙현이 넣은 점프슛 한 개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2득점은 프로농구 사상 1쿼터 최소득점 신기록이다.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홈에서 불명예를 쓴 꼴이다. KCC 송교창 혼자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으니, 사실상 20점을 접어주고 경기를 치른 셈이 됐다.

전반이 끝났을 때 43-16으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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