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183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129 |
---|
|
허훈은 7일 프로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 투표 결과에서 총 투표수 95표 중 62표를 받아 영예를 차지했다.
3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5분여를 출전해 이재도(KGC·36분)에 이어 최다출전시간 2위에 오른 허훈은 국내 선수로는 가장 많은 16.5점(전체 7위) 8.4도움(전체 1위)을 기록하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KT는 3라운드에서 5승(3패)을 따냈다. KT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5일 맞대결을 앞두고 변준형이 고열증세를 보여 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허훈의 라운드 기록이 8경기로 집계된 이유다.
지난 2017년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위로 부산 유니폼을 입은 허훈은 지난시즌 1라운드 MVP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홈 경기를 앞두고 기념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zzang@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