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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1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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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한국유도의 간판 김원진(안산시청)과 안바울(남양주시청)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진과 안바울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IJF 월드마스터스 대회 첫 째날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원진은 2회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안바울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바루크 스마일로프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안바울은 연장전에서 벼락같은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내 66㎏급 최강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준배했던 김원진과 안바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백기와 마주했다. 그러나 올해 첫 국제대회부터 최고의 결과를 얻으며 올림픽 개최시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김원진과 안바울 모두 이번 금메달로 랭킹포인트 1800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표팀 선수단은 대회 종료 후 귀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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