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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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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13일(한국 시간)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벌어진 서부 콘퍼런스 경기에서 홈코트의 로키츠를 117-100으로 눌러 원정 6전 전승을 작성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로키츠전 6연승 행진도 함께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로키츠전 6연승을 모두 두자릿수 점수 차로 이겼다. 시즌 9승3패
승패는 일찍 갈렸고, 레이커스는 4쿼터들어 가비지 타임으로 벤치 선수들을 기용했다. 전반전 61-48, 23점 차, 3쿼터 97-71, 26점 차로 점수 차를 벌려 놓아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 듀오에게 휴식을 줬다. 둘은 나란히 29분을 출장했다. 레이커스는 14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원정의 백투백 경기를 벌인다.
제임스-데이비스-마크 가솔-데니스 슐더-켄티비우스 콜드웰-포프 등 스타팅5는 한 명도 30분 이상을 출전하지 않았다. 센터 가솔(5점)을 제외한 4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제임스는 26점-7리바운드-8어시스트, 데이비스는 19점-10리바운드-5블록슛으로 꾸준한 활약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시즌 첫 로키츠전에서 54점을 퍼부은 벤치 멤버들은 이날도 식스맨 몬트레즐 해럴 14점, 카일 쿠즈마 11점 등 39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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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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