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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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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박지수가 사상 최초로 전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1~4라운드 MVP를 싹쓸이하며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로 박지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82표 중 66표를 얻어 김단비(15표), 박지현(1표·이상 우리은행)을 압도적 표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박지수는 여자농구 최초로 네 라운드 연속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수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3분55초를 뛰며 평균 21.6점(1위) 16.8리바운드(1위) 2.2블록슛(1위) 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국민은행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KB국민은행은 19승2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4패)에 두 경기 차로 앞선 단독 선두다. 박지수의 대항마가 없어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의 상승세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흐름이라면 박지수를 막을 대안은 없다.

5~6라운드 MVP 수상도 유력하게 전망되는 가운데 박지수가 사상 최초로 전 라운드 수상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사다.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나윤정(우리은행)이 차지했다.

한편, WKBL은 다음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은 일본 국적 선수들이다. 외국인선수 제도는 부활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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