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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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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종료 1.1초를 남기고 터진 극적인 역전 덩크슛에 힘입어 4연패에서 탈출했다.

애틀랜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 극적인 126-12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애틀랜타는 4쿼터 막판 124-123으로 앞서며 공격권을 가져갔지만 트레이 영의 패스 실수로 종료 7.1초를 남기고 속공 덩크슛을 허용해 124-125로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시간을 모두 흘려보내면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실수가 뼈아팠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았다. 마지막 7.1초를 남기고 애틀랜타가 선택한 작전은 영의 일대일 돌파였다.

영은 토론토 수비수를 데리고 돌파 끝에 레이업슛을 시도했다. 이 공이 림에 맞고 실패로 이어졌지만 종료 1.1초 전에 사딕 베이가 달려들며 곧장 덩크슛으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천금 같은 리바운드에 이은 2득점이었다.

결승 득점의 주인공 베이는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영은 30점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토론토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동부콘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서부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20-104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무려 28연패를 경험한 최약체다. 이날 시즌 6승(40패)째를 신고했다.

제일런 듀렌이 22점 21리바운드로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생애 첫 '20점 이상-20리바운드 이상'이다.

◆NBA 29일 전적

▲디트로이트 120-104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16-110 멤피스
▲애틀랜타 126-125 토론토
▲올랜도 113-98 피닉스
▲시카고 104-96 포틀랜드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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