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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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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4년여 만에 방한했다.

베컴은 29일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리는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베컴은 이날 행사에서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최진철, 김남일 등과 함께 토크쇼를 했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선수라며 지금처럼 활약해주면 아시안텁 우승 도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컴의 방한은 2019년 10월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3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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